토스뱅크, 금융투자업 본인가 획득...연내 펀드 투자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0:17   수정 : 2026.05.14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연내 펀드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13일 금융당국으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하면서 토스뱅크 자체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월 토스뱅크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획득 후 인력 확충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등 본인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 지난 1월 본인가를 신청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펀드 판매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구상이다.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을 중심으로 펀드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 획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금융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만의 금융 혁신 경험을 펀드 서비스에도 연결해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2022년부터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목돈 굴리기 누적 연계 규모는 23조7000억원으로 이달 기준 총 11개의 제휴사와 고객의 금융상품 선택 경험을 넓혀왔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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