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등록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3:37
수정 : 2026.05.14 13:37기사원문
전남광주 진보당 후보들과 공동 기자회견 열어 "민주의 날개에 튼튼한 진보의 날개를 더해 호남 정치의 대도약" 약속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4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종욱 후보는 특히 이날 전남광주의 진보당 후보들과 함께 광주광역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들의 기대와 3만5000 당원의 염원을 안고 총 68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면서 "민주의 날개에 튼튼한 진보의 날개를 더해 호남 정치의 대도약을 만들어 주시라"라고 호소했다.
이종욱 후보는 "2등이 강해야 1등이 분발하고 겸손해진다"면서 "이종욱에 대한 지지 40%는 민주당을 긴장시키고 전남·광주 정치혁명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후보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 91석 중 16석을 확보해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최초로 진보정당의 지방의회 교섭단체 건설을 통해 예산 감시와 정책 주도권을 쥐고 호남 지방자치의 판을 바꾸겠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또 "순천시장, 영광군수, 광주 북구청장, 광주 광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후보 4명과 군의원 26명, 구의원 20명 등 기초의원 후보 46명 전원 당선을 통해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실천해 온 '생활정치'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보당 후보단은 끝으로 "진보당은 '무상급식', '농민수당' 등 새로운 상상력을 제도로 만든, 확고한 전남광주의 제2당"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와 동네 주민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할 수 있도록 진보당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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