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내 재난사고 급증에 산단공 부산본부, CEO 안전교육 정례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5:13
수정 : 2026.05.14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산업단지(산단) 내 재난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산단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CEO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4일 지역 CEO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부산 산안협 합동 안전 배움의 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참석자에는 산재예방 요율제에 따라 차년도 산재보험료율을 10% 인하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교육 참여율을 높였다.
아울러 산단공 부산본부는 노후 산업단지의 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교육 일선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보공)과 해당 안전교육의 정례화를 추진한다.
교육은 산단공의 현장 인프라와 안보공의 전문 역량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단공은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과 강의실 제공 역할을 맡기로 했으며, 안보공은 전문강사 섭외 및 교육 운영 주관을 맡기로 했다.
산단공 육근찬 부산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선 기업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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