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대세요"유튜버 보겸, 90세 폐지 수거 할머니 위해 병원비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5:29
수정 : 2026.05.14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9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폐지를 수거하며 투병 중인 아들을 보살피는 할머니를 위해 거액의 병원비를 지원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보겸의 지속적인 선행이 재조명되면서 팬들의 격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후원도 활발히 이어지는 추세다.
해당 영상 속 할머니는 90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폐지를 줍는 고된 노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보겸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그간의 안타까운 사정을 경청했다.
이러한 대화 과정에서 보겸은 할머니의 아들이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지체 없이 병원비를 전달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보겸은 "병원비 대세요"라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으며, 이에 할머니는 거듭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댓글란에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계속 이어간다는 게 대단하다", "할머니 표정 보니까 눈물 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아울러 팬들은 라이브 방송과 영상 후원 기능인 슈퍼챗을 활용해 응원의 마음을 실질적인 후원으로 표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후원과 함께 "보겸 같은 유튜버는 더 잘 돼야 한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선행 행보에 힘을 보탰다. 보겸의 이러한 나눔 활동이 대중의 관심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기부와 나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수차례 미담 사례로 알려진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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