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 변호사들 한자리에"…선배들과 진로·면접·개업 노하우 공유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7:44   수정 : 2026.05.14 17:44기사원문
올해 선발된 15회 신입 변호사 120명 참여



[파이낸셜뉴스]올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입 변호사들이 선배 법조인들과 만나 진로와 취업, 개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는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발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가운데 새로 변협 회원이 된 신입 변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선배 변호사들의 특강과 멘토링이 이어졌다. 김승현(변시 1회) 대한변협 부협회장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이직 전략 등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김 부협회장은 성장 과정에서의 이직 타이밍과 준비 방법, 로펌·사내변호사·공공기관 등 분야별 특징과 취업 준비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개업을 고려할 경우 필요한 준비사항과 유의점 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 개업, 법원·검찰, 대관, 스타트업, 사내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36명이 멘토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정욱 변협회장은 "선배 변호사의 소중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신입 변호사 여러분의 업계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선후배 변호사 간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신입변호사들은 앞으로 창창하게 열린 길에 첫 발을 내딛는 상황인데 공직,기업, 송무시장, 국제 등 마음껏 다니며 활동하길 바란다"며 "급해도 정도를 향해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지수 청년특위 위원장은 "이제 막 법조인의 길을 시작한 여러분 앞에는 수많은 선택지와 고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멘토링 자리가 그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걷어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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