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상하이 뷰티 박람회서 최신기술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0:53
수정 : 2026.05.15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 중국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제30회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 전시에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를 △이노베이션 △글로벌 △밸류 플러스 3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현지 맞춤 전략과 글로벌 기술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선케어·메이크업·고효능 스킨케어 등 총 8개 주제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 맞춤형 제형은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독자 유화 기술을 기반으로 백탁과 뭉침을 개선한 '에멀시프트(EmulShift™)' 등을 적용한 선케어 라인은 코스맥스차이나의 지난해 매출을 120% 끌어올린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중국 출시 반년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3중 젤리 네트워크 필름 기술 '플렉시라스트(FlexiLast®)' 적용 쿠션이 소개됐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업계 첫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 합성 기반 재조합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흡수율을 극대화한 'PDRN 나노입자 기술', 극한 환경 미생물 유래 항산화 효소(SOD) 적용 기술 등이 공개됐다.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와의 공동 전시를 진행하고 액상형 건강식품을 비롯한 이너뷰티 역량을 강조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차세대 바이오 제형 기술과 이너뷰티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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