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3명과 한집 산다" 밝힌 R&B 스타..."계약 취소 등 경제적 타격" 혹독한 후폭풍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9:00
수정 : 2026.05.15 1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R&B 스타 니요(Ne-Yo)가 세 명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하며 동거하는 이른바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 생활을 당당히 공개했다. 그러나 대중의 싸늘한 시선 속에 비즈니스 계약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혹독한 후폭풍을 맞고 있다.
폴리아모리는 '많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아모르(Amor)'의 합성어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도 세 연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니요의 이 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지난 2022년 전 부인과의 이혼 당시 불거진 외도 의혹 이후 "더 이상 누구에게도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에서 비롯됐다.
니요의 '완벽한 정직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반응은 냉혹했다. 독특한 애정 관계가 공개된 이후 그의 커리어에는 즉각적인 제동이 걸렸다.
니요는 방송에서 "세상은 내가 폴리아모리 관계에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며 "일부 브랜드나 파트너들이 '이런 관계를 지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계약을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이 되고 팬들에게 예의를 갖춰도, 대중이 동의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순간 곧바로 매장당하는 현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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