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주도 도심복합사업 공모 44곳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6.05.17 11:00   수정 : 2026.05.17 18:47기사원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비롯해 총 44곳이 참여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사업을 주도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등 절차를 줄여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마감된 서울 대상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 총 44곳에서 약 6만가구 규모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강남구·서초구·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16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후보지 접수는 △강서구 7곳 △영등포구 6곳 △동작구 5곳 △서초·은평구 4곳 순으로 많았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고밀개발 방식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16곳, 저층주거지 개발 방식인 '주택공급활성화지구'가 25곳, 준공업지역 개발 방식인 '주거산업융합지구'가 3곳이다.
최종 후보지는 오는 7월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공원·녹지 확보 기준과 비주거시설 설치 비율을 완화했다. 또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인 일몰 기한을 2029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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