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돈 안 줘" 욕설한 10대 아들 엉덩이 때린 아버지…아동학대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6.05.18 07:40   수정 : 2026.05.18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 40대 아버지가 용돈 문제를 두고 10대 아들의 엉덩이를 때렸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주거지에서 중학생 아들 B군의 엉덩이 부위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은 "용돈을 주지 않느냐"고 욕설하는 등 격한 언행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뒤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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