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력 인프라 수혜 기대…목표가↑ -신한證

파이낸셜뉴스       2026.05.18 09:03   수정 : 2026.05.18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LS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6만5000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미드스트림 강점을 활용해 전략 자원 분야로 그룹사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라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이 필요한 니켈, 희토류 분야로의 선제적 진출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선 인프라 사이클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자회사들의 실적은 구조적 성장 구간에 돌입했다"며 "LS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향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요 품목의 현지 캐파(생산능력)를 증설하고 있어, 강도 높은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수익성 개선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초고압 전선 쇼티지(공급부족)로 상위 전선 업체들은 선별적 수주를 통해 마진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LS전선은 테넷 프로젝트향 해저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사 마진의 평균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S MnM은 전기동 정제련 부문의 업황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나, 금·황산 등 부산물 가격은 연중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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