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테마파크된 사연은?

파이낸셜뉴스       2026.05.18 09:05   수정 : 2026.05.18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회전목마, 회전그네, 레일기차는 물론 마술쇼, 벌룬쇼, 서커스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가족들에게 일터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지난 지난 16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족 초청 행사 '2026 패밀리 펀 데이(Family Fun Day)'를 열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등도 마련됐다.

방산 기업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전투기 종이접기 교실', '레이저 사격 체험' 등이 있었다.


한화시스템은 국가주요시설 ㉯급 및 주요방산업체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구미사업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사장 외 사무실 및 시험실 등 보안 구역에 대해서는 보안요원 배치와 출입 통제 등 엄격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과 그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한화시스템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원을 투자해 8만9000㎡ 부지의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결집한 최첨단 신규 생산시설 겸 사업장을 준공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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