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농협은행, 춘천 구암마을서 농가 일손돕기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6.05.18 09:50
수정 : 2026.05.18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와 NH농협은행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테크노파크와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춘천시 구암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상생 ESG 경영을 실천했다.
현장에는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사내봉사단원,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강원본부 임직원 등 총 46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편성돼 마을 내 주요 농가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숭아 열매 꽃눈 솎기를 비롯해 가지와 고추 지주대 설치, 부직포 깔기 등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손길이 시급한 작업들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농협은행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신뢰받는 ESG 선도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