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심 업데이트·교체 200만건 완료…"참여 안내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1:08
수정 : 2026.05.18 11:08기사원문
디지털 취약계층 추가 안내 검토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맞춰 진행 중인 유심(USIM) 업데이트·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IMSI 생성 과정에 사용자 이동전화 번호 일부가 반영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기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들의 유심 업데이트·교체 참여 확대를 위해 알뜰폰 고객 대상 채널을 넓히고 디지털 취약계층에 추가 안내에 나서는 등 보안 강화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유심 업데이트는 75만 461건, 유심 교체는 126만 4066건으로, 합계 201만 4527건이 완료됐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
LG유플러스는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전 고객에게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종이 청구서, 이메일 청구서, U+원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미완료 고객이 U+원 앱에 접속할 경우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배너를 띄워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독려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U+원 앱에서 제공 중인 자주 묻는 질문(FAQ)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필요성, 이용 방법과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 내용을 강화했다.
또 지난 15일부터는 U+알뜰폰 고객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대리점을 찾아 유심을 업데이트·무료 교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안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안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관련 내용을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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