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 스카이워크 이용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0:38   수정 : 2026.05.18 10:38기사원문
길이 46m·높이 16m 규모, 투명 유리로 바닥 제작, 다도해 360도 조망 가능



【파이낸셜뉴스 완도=황태종 기자】"다도해 일출공원 스카이워크 이용하세요."

전남 완도군이 다도해 일출공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개방했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46m·높이 16m 규모로 조성됐으며, 바닥을 투명 유리로 제작해 마치 하늘을 걷는 듯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당분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동반 출입은 제한된다.



완도군은 앞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 개발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19년부터 기본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공사 착수해 올해 개방형 공원으로 단장을 완료했다.

스카이워크 조성과 함께 기존에 있던 화단은 탁 트인 천연 잔디광장으로 탈바꿈시켰으며, 관광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다도해 일출공원이 완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포인트,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향후 버스킹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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