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에 부산경제계 제언집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6:00   수정 : 2026.05.18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오후 부산상의 8층 접견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에게 지역경제계의 정책 과제를 담은 부산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조진욱 정책실장과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 투자환경 개선과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부산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부산상의가 전달한 부산경제계 제언집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혁신적 제도·생태계 설계, 앵커기업 및 기관 유치 등 3대 분야, 총 24개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수원 다변화, 가덕신공항 적기 개항, 북항 재개발 등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함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및 지역차등 조세제도 도입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해양 특화 공공기관 이전,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해양경찰청 본청 부산이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제도 기반 마련, 앵커기업 및 핵심기관 유치가 함께 추진돼야 하는 만큼, 제언집의 주요 과제들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게 부산경제계 제언집을 잇달아 전달하며 지역경제계의 정책 의견을 개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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