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행객 105% 증가…장가계·칭다오 등 수요 다변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4:33
수정 : 2026.05.18 15:30기사원문
모두투어, 자사 예약 데이터 분석
모두투어가 올해 4월 중국 여행 송출 인원이 1만95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5월 예약도 전년 대비 약 40% 늘었으며, 7∼8월 여름 성수기 예약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약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여름 성수기 인기 지역은 백두산(41%), 장가계(21%), 칭다오(8%), 내몽고(5%), 상하이(4%) 순으로 나타났다. 백두산과 장가계는 중장년층 중심의 풍경구 수요가 견조했고, 칭다오·상하이 등 도시형 상품은 미식·쇼핑·자유일정을 앞세워 2040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두투어는 지역별·연령별 수요 변화에 맞춰 중국 상품을 세분화하고, 유류할증료 고정 상품과 성수기 프로모션도 확대할 계획이다.
송헌택 모두투어 중국사업부서장은 "중국 여행은 무비자 효과와 근거리 여행 선호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 인기 지역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규·도시형 수요를 반영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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