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주택 문제, 닥치고 공급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4:53
수정 : 2026.05.18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집값 상승에 대응해 '닥치고 공급'을 재차 강조했다. 청년·신혼부부 대상의 전세지원책인 '미리내집' 공급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평가 세미나: 이재명 정부 1년 부동산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에 참석해 "시장을 억누르는 규제가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와 예측에 기반한, 지속 가능하고 신속한 공급만이 해답"이라며 "첫째도 공급, 둘째도 공급, 핵심은 오직 닥치고 공급이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이 될 경우 '2031년까지 31만호 공급'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향후 3년 안에 8만5000호를 신속 착공할 계획"이라며 "'신통기획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공급 성과를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지원 강화도 공약했다. 그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반값으로 시작하는 '바로내집', 역세권 중심 청년 안심 주택 등 청년과 서민의 생애주기의 현실에 맞춘 주거 정책을 차근히 실행해왔다"며 "어제는 분양가 20%만 부담하고 입주할 수 있는 '서울내집' 4년간 8000호 공급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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