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대만서 대형 K관광 로드쇼 "올해 232만명 유치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5:18   수정 : 2026.05.18 15:36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 핵심 시장인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5~17일 타이베이에서 '2026 K관광 로드쇼'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만 방한객은 총 189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54만여명이 한국을 찾아 전년동기 대비 37%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은 지방공항 이용 비중과 지역 방문 비율이 높아 지역관광 확산을 이끄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강원·충북·세종·대전·충남·전북 등 중부 6개 지역을 연계한 '중부관광의 해' 프로젝트를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는 지역 특화 콘텐츠 체험관과 관광상품 홍보 부스가 마련됐으며,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Hi 영업중 시즌7' 출연진도 참석해 강릉·세종 촬영 후기 등을 소개했다.


또 행사에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정호영 셰프, 남민정 치어리더 등 대만 내 인지도가 높은 한류 인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민혁은 자전거 여행 코스를 소개했고, 정호영 셰프는 전주 비빔밥과 대전 칼국수 등 지역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호수영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은 방한 성장률과 지역관광 수요가 모두 높은 전략 시장"이라며 "올해 232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대만 소비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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