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션과 함께 달린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대회, 2200명 참가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7:31
수정 : 2026.05.18 17: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강원 강릉 일대에서 개최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2026 TNF 100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행사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상징하는 대표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2016년에 시작한 후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기존 10㎞, 50㎞, 100㎞ 코스에 새롭게 22㎞가 추가돼 총 4개 부문에 국내외 선수 2200여명이 참가했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은 10㎞ 부문을 완주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처음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도 활약을 펼쳤다.
임정현 선수는 12시간 38초 기록으로 100㎞ 남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박수지 선수는 5시간 23분 37초로 50㎞ 여자 부문 1위로 5연패를 기록했다. 심재덕, 장보영, 신기해 선수 등 소속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스페이스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을 비롯해 대회에서 사용한 시설물 등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운영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지난 10여년간 참여한 참가자들의 도전 덕분에 이 행사가 국내 대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와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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