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5·18기념식 이어 남광주시장 깜짝 방문…민생 행보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8:08   수정 : 2026.05.18 1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 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남광주시장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살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옛 전남도청 전시관 관람을 마친 뒤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점심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남광주시장은 옛 남광주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아픔을 나눈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천천히 걸으며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다녀왔다는 시민들과의 인사를 나눴고, 시장 곳곳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꾸미와 효자손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시래기코다리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방문은 5·18민주화운동의 기억이 살아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아픔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역에서 현장 일정이 끝난 이후 현지 전통 시장 방문해 시민 및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한 이후 업계 관계자들과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울산 동구에 위치한 남목마성시장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4일에는 경기 성남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모란 민속 5일장을 방문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