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식선거 첫 일정 수도권 아닌 '대전·충남' 최우선 고려
뉴스1
2026.05.20 11:49
수정 : 2026.05.20 11:4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률 조유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첫 일정으로 대전·충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선거 운동 첫날 장 대표의 공식일정에 대해 "대전·충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충청권의 경우 전국 선거에서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서울이 아닌 충청권을 찾는 데 대해 "충청권이 전국 선거 승리를 이끌고, 수도권에도 확장성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내부적인 전략 판단이 있었다"며 "특히 지방선거의 경우 지역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한 이슈고, 충청권은 영호남과 수도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지역 선거의 상징성이 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스타벅스와 충북도당에서 5·18 폄훼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서는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한 행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선대위 회의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부산 북갑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당내 친한계 의원들을 지적한 데 대해서는 "우리 당 후보 있음에도 무소속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행위는 정당 정치의 기본 질서와 당내 책임성이라는 두 가지 큰 원칙에 비춰보더라도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앞으로는 더이상 당내 혼선을 초래하고 당의 결속 방해하는 행동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지도부는 갖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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