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싱가포르 등 김포시 중소기업 아세안 시장 파견

파이낸셜뉴스       2026.05.20 13:14   수정 : 2026.05.20 13:14기사원문
8개 중소기업 참가
김포시 아세안 시장 개척단
약 870만 달러 상담 실적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가 총 6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87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17일까지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2026 김포시 아세안 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운영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개척단에 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동남아시아 대표 소비 시장으로 불리는 태국은 다양한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유통 및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곳 모두 해외 진출 거점 확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참가한 기업들은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참가 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기업은 샘플 테스트 및 추가 협의를 위한 후속 일정이 논의되는 등 지속적인 수출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다양한 업종 및 규모의 바이어들과 연속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의 소비 특성과 유통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했다. 향후 아세안 시장 진출과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한 기업은 차별화된 품질로 큰 관심을 받으며 태국 바이어와 업무협약(MOU) 체결 및 약 6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참가 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계약 성사 및 수출 연계를 위한 사후 관리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아세안 시장 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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