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베트남 닥락성 지도부와 면담

파이낸셜뉴스       2026.05.21 08:00   수정 : 2026.05.21 08:00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삼성중공업이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전략적 요충지인 닥락성을 방문해 현지 투자 기회 모색에 나섰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대표단은 이날 닥락성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성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중공업 측은 현재 베트남 내 신규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이며 닥락성을 잠재적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락성 인민위원회 측은 "닥락성은 조선산업 및 관련 지원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삼성중공업이 투자를 검토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실무 회의를 마친 삼성중공업 대표단은 닥락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한편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 위치한 닥락성은 총 면적 1만8000㎢가 넘는 규모로, 중부 고원지대와 남중부 연안 지역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닥락성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제조업, 물류, 클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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