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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1월부터 전국민 AI 무료사용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15:28

수정 2026.05.20 15:37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영상캡쳐=연지안 기자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영상캡쳐=연지안 기자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과기정통부 AI 정책 주요 내용. 영상캡쳐=연지안 기자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과기정통부 AI 정책 주요 내용. 영상캡쳐=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전국민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부처 출범 1주년 핵심 성과 발표를 통해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민이 누구나 무료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추진중"이라며 "이르면 올해 11월~12월 무료 사용이 시작되며 2028년까지 무료 사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 국민이 아이디를 통해 A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배 부총리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로 기업과 힘을 모아 전국민 AI 무료사용을 서비스하고, 그 이후 정부 지원이 줄면 기업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국민 대상으로 AI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활성화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도록 하고자 한다"며 "2028년 이후에는 상용화 버전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과기정통부의 핵심 성과로는 데이터 안심옵션 요금제를 통해 통신비 부담을 줄인 것과 AI 경쟁력을 높인 점, 18년만에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를 폐지하고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것 등이 언급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