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신라대와 맞손...항공 MRO 인재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1 09:09   수정 : 2026.05.21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신라대학교와 손잡고 항공 MRO(정비·수리·개조) 인재를 키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 신라대 항공정비학과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장과 김영인 신라대학교 항공정비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정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정비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실습장 및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 공유 △항공 정비 기술 및 법령 정보 교류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신라대학교의 동·하계 방학 기간에 항공정비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이스타항공 정비센터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은 △B737-8 항공기 정비 현장 견학 △정비 이력 전산화 시스템(ERP) 사용법 실습 △정비 품질 관리 시스템(SMS) 실무 교육 등 양질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항공 정비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항공 정비 인재를 지속 양성하며 국내 항공 정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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