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61회 발명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에어리스 타이어 기술력 입증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0:27   수정 : 2026.05.21 10:27기사원문
국방·소방 로봇부터 우주·항공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 기술 개발 및 특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 발명을 기념해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매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천∙핵심 기술 개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팀 김병립 책임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 기반 연구 성과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발명과 특허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핵심 기술 권리화 및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확보 활동을 통해 국방∙소방∙자율주행∙우주항공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타이어 및 휠 원천 기술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국방 및 소방 로봇용에는 충격 분산과 하중 지지 성능을 높이는 '이중 아치 구조(Double Arch Structure)'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측면 폐쇄형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로 공기저항 및 승차감을 개선하고, 적용 범위를 고속 자율주행 환경까지 확장했다. 이와 함께, 특수 합금 및 고성능 복합소재 기반의 에어리스 휠 구조 설계와 경량화 기술을 통해 우주·항공 모빌리티 분야까지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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