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원유운반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환영"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0:26
수정 : 2026.05.21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해운사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정부와 관계기관의 협조 속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항은 지난 2월 28일 중동전쟁 발발 이후 81일 만에 이뤄진 우리 국적선의 첫 호르무즈 해협 통과라는 의미가 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9명을 포함한 21명이 승선 중이다.
선원노련에 따르면 현재 중동 해역에 남은 우리나라 선박은 25척이며, 한국인 선원은 110여 명이다. 이밖에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는 고립된 약 2000척의 선박에 2만여 명의 선원이 승선 있다. 선원노련 관계자는 "안전하게 위험 해역을 벗어날 때까지 정부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보호 조치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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