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마이크론 집중 'PLUS글로벌HBM반도체' 3년 수익률 1위
연합뉴스
2026.05.21 10:27
수정 : 2026.05.21 10:27기사원문
삼전닉스·마이크론 집중 'PLUS글로벌HBM반도체' 3년 수익률 1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반도체 투자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투자 ETF 중 최근 3년 누적 수익률이 500%를 넘는 상품(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은 3개로, 이 ETF 수익률은 이 중에서도 가장 높다.
이 ETF의 핵심 편입 종목은 글로벌 메모리 3사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으로, 포트폴리오의 약 75∼80%를 차지한다.
이번 5월 정기 리밸런싱(재조정)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샌디스크(SanDisk)를 신규 편입, 낸드(NAND) 익스포저(위험노출)를 강화했다. 테라다인(Teradyne)과 테크윙[089030](Techwing) 등 메모리 테스트·후공정 장비주도 담았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인프라 투자가 GPU 중심에서 HBM, 서버 D램, 데이터센터 낸드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 ETF는 HBM·D램 중심에서 낸드·메모리 장비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해 AI가 견인하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 국면을 한 상품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ETF는 해외주식을 일부 편입해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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