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4:33
수정 : 2026.05.21 15: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애드바이오텍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21일 애드바이오텍은 오는 6월 5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 추가와 신규 이사진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기존 면역항체 기반 사업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구개발(R&D), 의료·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임상·임상시험 컨설팅 △임상·조직병리 서비스 △실험동물 및 연구 기자재 사업 △보건의료 연구업 등 바이오 인프라 사업도 추진한다. 반려동물 장묘·보호 서비스와 동물의료 플랫폼 등 펫 헬스케어 분야도 신규 성장 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확대가 단순 사업 다각화를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이사진 선임도 추진한다. 김도형 후보는 수의사 출신 경영인으로 비임상 CRO 기업 노터스를 창업해 상장까지 이끈 인물이다. 현재는 온힐 대표로 재직하며 원헬스 기반 바이오·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준구 후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의과대학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교수로 재직 중인 감염병·수의학 전문가다. 강우현 후보는 양돈 수의 컨설팅과 전염성 질병 방역 분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랑동물병원 원장과 가평군 수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수현 후보는 현재 회사 연구개발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림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과 천연의약연구소 출신 연구자로 면역난황항체(IgY), 나노바디(VHH), 반려동물용 면역항체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와 SCI급 논문 실적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목적 확대는 기존 면역항체 사업을 넘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연구개발 역량과 외부 전문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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