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도민 찬스로 곁 지키는 도지사 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5:24
수정 : 2026.05.21 15:23기사원문
춘천 중앙로터리 300여명 운집 출정식
춘천 25개 읍·면·동 그물망 유세 돌입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21일 자정 춘천소방서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데 이어 두 아들을 대동한 출정식을 열고 춘천 전역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0시 춘천소방서를 찾아 밤샘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선거운동의 첫발을 뗐다. 새벽부터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도지사상을 선거 첫날부터 몸소 보여주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설에서는 상대 후보를 겨냥한 날 선 발언도 나왔다. 김 후보는 "강원도민들께서는 아빠 찬스 쓰는 사람, 얼굴도 보지못한 사람을 뽑지 않으실것"이라며 "저는 도민 찬스로 언제나 여러분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거운동원들에게는 "앞으로 남은 13일 동안 건강관리 잘해달라"고 당부했고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와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에게는 "똘똘 뭉쳐 각개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다시 하나로 뭉치자"며 원팀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 강대규 춘천갑 조직위원장, 변지량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연단에 올라 조직력을 과시했다.
출정식을 마친 김 후보는 곧바로 유세차에 올라 춘천시 25개 읍면동 전역을 누비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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