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적 세미나·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5.25 09:31
수정 : 2026.05.25 09:31기사원문
경진대회 지적 분야 최우수 '검색증강생성 기반 인공지능 지적업무 지원 시스템' 선정
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 '억울한 체납자 낙인, 등기부 한 줄로 바로 잡다' 선정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지난 22일 도모헌에서 '2026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신규 정책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적업무 시스템 구축 등 연구과제와 구·군의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 시상하는 장이 됐다.
이번 발표 주제는 '공통' '지적 분야' '지적 재조사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 공통 부문은 드론 등 신기술 활용 사례가, 지적 분야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 측량 기술 혁신, 지적제도 발전 등을, 재조사 분야는 지적재조사 제도 개선, 경계설정 효율화, 면적 증감 최소화 방안 등 우수사례들이 발표됐다.
발표는 앞서 16개 구·군이 서류로 제출한 32편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총 8편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편과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적 분야 최우수는 '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지적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서구 정유경 주무관이 수상했다. 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는 '억울한 체납자 낙인, 등기부 한 줄로 바로잡다'를 발표한 강서구 김민종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 해운대구 김민수 주무관, 금정구 임원일 주무관이 각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를 수상한 2명은 국토교통부 주간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9회 지적 세미나'와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시 백명기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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