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바다의 날'기념 해양환경 정화활동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5.25 19:07
수정 : 2026.05.25 19:07기사원문
영도구 중리 노을전망대 해변가
市 "행사 당일도 참여 가능"
부산시가 오는 31일 '제3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영도구 중리 노을전망대 앞 해변에서 시민 참여형 해양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을 거점으로 새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글로벌 반려해변 네트워크(GAA)'의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동 활동이다. GAA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추진한 반려해변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의 민간 주도형 해양환경 정화 활동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출범한 단체다.
이날 시와 민간단체는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종류와 수거량을 기록하는 해양 폐기물 성상 데이터 조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기록되는 쓰레기 수거량과 정화 면적 등의 데이터는 유엔 산하 세계자연보전데이터베이스(WDPA)의 글로벌 표준에 맞춰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