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장관 탄 전투기, 러 국경 인근서 전파방해 받아
연합뉴스
2026.05.25 23:19
수정 : 2026.05.25 23:19기사원문
영국 국방장관 탄 전투기, 러 국경 인근서 전파방해 받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이 탄 공군 전투기가 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전파방해와 위치정보시스템(GPS) 무력화를 겪었다고 일간 더타임스 등 영국 매체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이는 러시아의 무모한 간섭 행위"라며 "영국 공군은 이런 일에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GPS 먹통은 3시간 비행 동안 이어졌으며 조종사들은 대체 항법 시스템을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러시아 전투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 공역에서 영국 공군 정찰기에 반복적으로 근접해 위협을 가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지난주 밝힌 바 있다.
영국은 러시아의 침공에 가장 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국가 중 하나로, 영국과 러시아 관계는 경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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