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무신사와 한정판 '스페셜티 티셔츠'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5.26 08:40
수정 : 2026.05.26 08:40기사원문
알룰로스·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사업 소재 문구 담아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 이색 기업광고 공개
[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이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를 출시하고 신규 기업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고부가가치 사업을 의미하는 '스페셜티(Specialty)'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이색 마케팅이다.
삼양그룹은 무신사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를 선보이고 신규 기업광고 '스페셜티셔츠'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공개한 기업광고 영상 댓글에서 착안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스페셜티의 티가 마시는 차(Tea)인 줄 알았다", "티셔츠로 출시하면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삼양그룹은 이를 계기로 스페셜티 사업을 대중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 △라면 먹을 때 입으면 안 되는 티 등 삼양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문구도 포함됐다. 삼양그룹은 동명의 다른 기업과 혼동하는 소비자 반응까지 유쾌하게 반영해 총 11종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티셔츠는 기능성 원사와 면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착용감을 높였으며, 무신사 플랫폼에서 총 5000장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장당 1만9900원이다.
함께 공개된 광고 영상은 젊은 세대의 일상 속 장면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문구의 티셔츠를 입은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삼양그룹은 이를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스페셜티 소재 사업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광고 영상은 삼양그룹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무신사 앱·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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