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이원택 유세 현장 기습시위에 "배후 있거나 사전 기획"

파이낸셜뉴스       2026.05.26 09:22   수정 : 2026.05.26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 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기습시위에 배후가 있거나 사전에 기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5일) 이 후보 유세장에서 신원미상 괴한들이 기습 시위를 벌였다"며 "15~20명가량의 집단이 사전에 유세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조직적으로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경찰 경호대에 제지당한 이후에도 유세가 끝날 때까지 집단 구호와 욕설로 유세 방해를 이어갔다"며 "한두 명의 우발적인 행동이 아니다.

배후가 있거나 사전에 기획된 조직적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거 질서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로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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