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차세대 화장품 원료는 PDRN"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0:28   수정 : 2026.05.26 10:28기사원문
미국 원료전시회서 발표



[파이낸셜뉴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화장품 화학자 협회(NYSCC) 서플라이어스 데이(Suppliers' Day)'에 참가해 K뷰티 트렌드와 효능 원료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행사는 74개국 6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및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K뷰티를 집중 조명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장과 박세호 코스맥스비티아이 연구혁신(R&I)유닛 선임연구원이 '차세대 K뷰티 트렌드' 세션에 참석해 K뷰티의 현주소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료로 진행된 별도 세션에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코스맥스 관계자와 해외 주요 패널들은 K뷰티의 글로벌 흥행 요인으로 'K스킨케어 철학'을 꼽았다. 예방과 피부 본연의 건강을 중시하는 접근법이 전 세계 소비자의 공감을 얻으며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의 스킨케어 시장은 의학적 수준의 확실한 효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 팀장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시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원료로 꼽았다.
코스맥스의 독자적인 PDRN 제형 및 안정화 기술, 고순도 추출 기술, 성분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엑소좀 캡슐화 기술 등을 소개했다.

코스맥스는 흡수율을 높이는 피부 전달체 시스템과 안정화 제형 기술의 결합이 차세대 화장품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확대해 K뷰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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