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숲, 생태 복원으로 살린다"...산림청, 총상금 1500만원 기술대전 공모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2:23
수정 : 2026.05.26 16:16기사원문
기술성·창의·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7월 24일까지 접수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그동안 단순 복구 중심에 머물렀던 산림 훼손지 관리 패러다임을 생태적 기능 회복을 중시하는 복원 체계로 전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는 산림복원 기술 및 공법을 적용한 0.2㏊이상의 우수 복원지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 사례지' 부문과 기존 복원 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복원모델 제안' 부문 등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 규모는 총 1500만 원 선이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기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술과 모델은 향후 실제 산림 복원 사업 현장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기술대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복원 모델이 대거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림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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