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어 화났다" 오토바이 집배원 폭행, 경찰도 차로 치고 달아나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6:07
수정 : 2026.05.26 16:07기사원문
출동 경찰 차로 치고 도주
[파이낸셜뉴스] 도로 주행 중 '끼어들기'를 당했다는 이유로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황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당시 그는 신호를 기다리던 A씨를 오토바이에서 끌어내려 바닥에 넘어뜨린 뒤 멱살을 잡으며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황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치고 약 2㎞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끼어들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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