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신금리 상향 조정..."카뱅 최대 0.20%p 인상"

파이낸셜뉴스       2026.05.27 17:26   수정 : 2026.05.27 17: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은행권이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5%p 인상했다.

이날부터 신한은행은 비대면 가입 상품인 6개월 만기 '쏠편한 정기예금'의 금리를 기존 연 2.70%에서 2.85%로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기 상품은 2.70%에서 2.80%, 1년 만기 상품은 2.85%에서 2.90%로 올렸다.

카카오뱅크도 오는 28일부터 정기예금·자유적금 등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20%p 인상한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20%에서 3.40%로 상향된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은 3.10%에서 3.20%, 12개월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3.35%에서 3.45%로 0.10%p 오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6일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의 금리를 각각 0.10%p 인상한 바 있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커지면서 은행권은 시장금리 상승분을 예금 금리에 반영하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KB국민·하나·우리은행 역시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0%p 인상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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