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1일 제주우편집중국서 마지막 총력유세

파이낸셜뉴스       2026.05.31 15:09   수정 : 2026.05.31 15:09기사원문
선거 이틀 앞두고 지지층 결집 호소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지원연설
연동·노형 도의원 후보도 합류
"취임 즉시 3000억원 민생추경"
2일 제주시청서 선거운동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연다. 선거 막판 지지층을 결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세워 부동층 표심에 호소하는 일정이다.

위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일대,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는다.

위 후보는 총력유세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취임 즉시 3000억원 규모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다시 밝힌다.

총력유세에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한다.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도 지원연설에 나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지방정부 출범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위 후보는 이날 제주시 아라동 흥도건재 사거리 아침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일대에서 도보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들을 만난다.

선거 막판 총력유세는 후보의 마지막 메시지를 압축해 보여주는 자리다. 위 후보 캠프는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제주 경제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 농어업 생산비 상승, 소상공인 경영난을 동시에 겪는 만큼 도정 첫 과제를 민생 안정에 두겠다는 전략이다.

위 후보는 총력유세에 앞서 "이번 선거는 민생을 살리고, 청년을 되돌아오게 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대전환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행정 혁신으로 도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압도적 투표율과 지지로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한 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지에서 게릴라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8시30분에는 제주시청 일대에서 도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하고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일정을 마친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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