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프리미엄 소비 회복에 밸류업 기대-한국IR협의회
파이낸셜뉴스
2026.06.01 07:58
수정 : 2026.06.01 0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1일 한섬에 대해 "프리미엄 자사 브랜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섬은 'TIME', 'MINE', 'SYSTEM'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4분기 이후 백화점 및 프리미엄 채널 중심의 소비 회복이 나타나면서 자사 브랜드 매출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한섬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YSTEM은 2019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해왔으며, 2024년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현지 유통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 TIME 역시 파리 패션위크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다. 한섬은 2024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 6%, 4개년 누적 주주환원율 35%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실제 2024~2025년 누적 주주환원율은 60.1%로 목표치를 이미 상회했다. 2024~2026년 누적 자사주 소각 규모도 318억원으로 기존 계획인 220억원을 넘어섰다.
박 연구원은 "향후 주가 리레이팅은 주주환원 지속성과 함께 수익성 회복이 동반되는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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