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임기 2년차 국민 삶 실질적 변화 더 크게…남은 4년 8년처럼"
파이낸셜뉴스
2026.06.02 10:46
수정 : 2026.06.02 10:46기사원문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앞으로 4년 동안 국정 속도를 2배로 높이고 정성을 다하면 남은 시간은 비록 4년이지만 8년처럼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출 등 핵심 지표 개선의 성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취약계층 등 민생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야겠다"며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물적 제도적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고 반도체뿐 아니라 로봇, 방산 등 여타 첨단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서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의 문도 활짝 열어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과 국토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양극화 완화를 위한 효과적 대안을 마련해서 모두의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우리의 역량과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외교 안보 강국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내란에 따른 정치 사회적인 충격과 민생, 경제 혼란 그리고 국제 질서 격변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임기가 시작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성원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힘입어서 그런 위기들을 잘 넘어왔다"며 "그 결과로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회복 그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도 튼튼하게 놓이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삶, 대한민국의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며 "임기를 시작할 때보다 마칠 때 더 많은 국민의 성원과 평가를 받는 정부가 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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