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15.0%..대구 18.9% 최고

파이낸셜뉴스       2026.06.03 11:16   수정 : 2026.06.03 11:16기사원문
4년 전 동시간대 투표율 대비 3.0%포인트 높아
대구 포함 영남권이 여전히 최고 투표율 기록

[파이낸셜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1시 기준 15.0%로 집계됐다.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12.0%)보다 3.0%포인트(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670만484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18.9%로 가장 높았고, 강원(17.7%), 경북(17.6%), 경남(16.5%)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 광주는 11.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전북(11.9%)과 세종(12.9%)이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서울 14.3%, 경기 14.5%, 인천 14.2%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3.51%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집계에 합산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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