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포토존에 코스 메뉴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TS 호텔'로 변신

파이낸셜뉴스       2026.06.05 11:40   수정 : 2026.06.05 14:17기사원문
8~21일 글로벌 방문객 위한 몰입형 '팬캉스' 선봬

[파이낸셜뉴스]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이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에 맞춰 'BTS THE CITY ARIRANG BUSAN(더 시티 아리랑 부산)' 공식 지식재산권(IP) 호텔로 지정돼 글로벌 방문객들을 위한 몰입형 '팬캉스(팬+호캉스)'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더 시티'는 도시 공간에 아티스트 음악과 서사를 투영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거점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호텔에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오션풀 루프탑에는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 IP를 활용, 호텔 전역을 하나의 몰입형 브랜드 경험공간으로 구현한다.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메인 포토스팟과 함께 'ARIRANG' IP를 활용한 대형 아치형 게이트 구조물을 설치하고, 루프탑 내 풀사이드 바의 가구와 벽면에도 브랜딩 시트지를 적용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정원 공간인 '아리랑 가든'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보 '아리랑' 에셋을 활용한 상징적 게이트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월을 조성했다. 호텔 유리 외벽 전반에도 디자인 시트지를 부착해 호텔 전체를 하나의 대형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아리랑 가든 내 LED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송출된다.

호텔 내 주요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사진이 LED 스크린에 송출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순한 뮤직비디오 관람을 넘어 직접 콘텐츠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 BTS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캐리어 파우치, 짐색 및 미니 배지, 객실 유리창 큐방, 투명 아크릴 토퍼 등 한정 웰컴 굿즈와 함께 어묵탕, 떡볶이 등 K-스낵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호텔 주요 식음업장에서도 콘서트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식음(F&B) 콘텐츠도 운영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방탄소년단을 환영하며 'OVERTURE' 스페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봄날 에이드와 버터 크림 라떼를 판매하고 '바 닉스'는 특제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어묵탕·떡볶이로 구성된 K-스낵 세트, 치맥 세트, 치킨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봄날 세트' 등을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K-컬처와 연계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yer1227@fnnews.com 최예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