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취수장 전기작업 중 전압 강하...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정전 발생

파이낸셜뉴스       2026.06.08 17:08   수정 : 2026.06.08 17: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의 한국수자원공사 취수장의 전기설비 작업 중 발생한 전압 강하 사고로 인근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일부 시설에 정전이 발생했다.

8일 대전시와 대덕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충북 청주의 한국수자원공사 관할 현도 취수장에서 전기설비 작업을 하던 중 순간적인 전압 강하가 발생하면서 전선 선로가 차단됐다.


이로 인해 해당 선로를 함께 사용하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비롯한 인근 한솔제지 대전공장, 한온시스템 등 일부 시설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거나 중단 뒤 복구됐다.

다만 이번 정전이 대덕산업단지 전체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의 설비 작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대덕산업단지 전체 정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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