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박훈 대표, ‘제27회 철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FFX-Mill 도입 및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성과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6.06.10 14:27
수정 : 2026.06.10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강관 제조 및 철강 산업의 고도화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철강업계 주요 인사가 정부 훈장을 수훈했다. 휴스틸 박훈 대표이사는 6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철강 산업 전반의 생산 기반 확대와 품질 개선,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4년간 휴스틸에 재직하며 기존 인천공장의 당진 이전 사업을 주도하고 설비 역량을 확충해 국내 강관 제조 인프라를 강화했다.
최근 휴스틸은 에너지 전환 흐름과 고부가가치 수요에 맞춰 글로벌 및 국내 생산 인프라의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 측은 지난 2025년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아크용접(SAW) 방식의 대구경 강관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2026년 5월에는 미국 현지 제조 공장의 건립을 완료해 글로벌 공급망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군산공장은 해상풍력 구조물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강관 공급을 전담하며, 미국 공장은 북미 현지 시장의 무역 장벽 대응 및 공급 적시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지로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일석 휴스틸 대불공장장도 31년간 고품질 강관 제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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