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원내수석부대표 'TK 재선' 김승수

파이낸셜뉴스       2026.06.11 10:30   수정 : 2026.06.11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지도부의 2인자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대구 북구을 재선 김승수 의원이 11일 내정됐다.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0일) 취임하고 나서 오늘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김승수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김 의원은 30년간 중앙과 지방 정부를 넘나드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합리적이고 소통에 능한 인사로 평가된다"며 "국민의힘 야당탄압·가짜뉴스 감시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의 대여 투쟁에도 적극 임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우리 당에 질책과 따가운 회초리를 든 지역도 굉장히 많았는데 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당의 화합, 통합을 더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헌정질서 파괴, 독재로 치닫는 이런 상황을 국민과 뜻을 모아서 저지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중책을 맡는다. 추후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은 물론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정 원내대표는 추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의원들의 추인을 거쳐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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