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서민형 비중 35%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6.12 10:09   수정 : 2026.06.12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정부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을 완료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모집 금액 200억원 중 70억원을 서민형 물량으로 배정했다. 전체의 35% 수준으로, 정부의 서민형 배정 가이드라인인 20%를 웃도는 규모다.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50억원,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20억원이 각각 서민형 고객에게 배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취지에 맞춰 서민층 고객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민형 가입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며,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달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조기 마감됐다. 청약 철회 가능 기간이 종료된 지난 11일 이후 최종 모집이 확정됐다.

정용욱 신한 프리미어 총괄사장은 "고객의 자산 형성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라며 "다양한 고객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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