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정보 쉽게 본다... 코스콤'체크'급성장
파이낸셜뉴스
2026.06.14 18:17
수정 : 2026.06.14 18:17기사원문
해외 유치 위해 영문서비스 추진
코스콤이 운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정보 플랫폼 'ETF 체크'가 국내 ETF 시장 성장과 함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4일 코스콤에 따르면 ETF 시장 순자산총액(AUM)이 5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ETF체크가 국내외 상장 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투자지표 제공이 강점으로 꼽힌다.
자산운용사들의 마케팅 채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일평균 100만건 이상 트래픽이 나올 정도로 전문 이용자층이 확고한 만큼 투자자들에게 신규 상품과 운용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그간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개인 투자자들에게 고정밀 분석 환경을 지원해 해묵은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코스콤은 국내 ETF 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 투자자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TF체크 영문 웹사이트와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영문 서비스가 도입되면 해외 투자자들도 국내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ETF 관련 실시간 정보와 테마별 포트폴리오 분석 데이터를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ETF체크는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제공해 ETF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온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강력히 지원하는 선두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는 한편 영문 서비스 안착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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