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중소기업에 3000억 자금 지원

배기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 지역에 올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3000억원이 확보돼 시설개선과 창업벤처지원 등에 집중 지원 된다

3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3000억원(전국 2조원)을 확보해 지원에 들어갔다.

이 같은 정책자금 배정 규모는 전국 대비 대구·경북지역 산업 비중인 11%를 웃도는 수준이다.

그동안 중진공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의 생산성혁신을 위한 시설개선 목적이나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시설 및 운전 자금을 지원 하는데 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자금은 지원기업 선정시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기청 선정 이노비즈(INNO-BIZ)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을 우대 지원하고, 업종다각화나 고부가 업종으로의 전환 등 사업전환 추진 기업, 다수기업간 공동화를 추진하는 협력사업 등에 중점 지원된다.

세부 자금 용도별 지원 규모는 △시설개선 투자 및 지식기반육성 자금 1500억원 △원부자재 및 수출금융 지원 400억원 △중소벤처창업자금지원 500억원 △개발기술사업화 자금 60억원 △기업간협력자금 430억원 △중소기업 사업전환자금 100억원 등이다.

또한 적용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4.75% 내외에서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시설개선투자의 경우 업체당 연간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된다.

김봉진 중진공 대경본부장은 “최근 기업대출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 및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무담보 신용으로라도 정책자금을 지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email protected] 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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